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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수도권 여행

용인 한국민속촌 꿀팁 대방출!

by 이곳저곳 여행나무 2020. 10. 22.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200% 즐기기!


한국민속촌에서 꼭 해야할 것들입낟!



날씨가 조금씩 쌀쌀해지고 있지만, 겨울이 오기 전에 바쁘게 여행을 다니는 여행나무입니다.


이번에는 용인 한국 민속촌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로 정말 인기가 많은 곳이죠.



어린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르신들, 젊은 연인들 모두 좋아할만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가득한 곳 같아요.



한국민속촌을 갈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대중교통 이용시 광역 버스 이용하시면 쉽게 찾아가실수도 있어요)


저는 자차를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쯤 한국민속촌에 도착한 모습이에요.


이때까지만해도 주차장 자리가 텅텅 비었는데 


12시~1시 정도 지나가니까 주차하려는 차들이 엄청 많더라고요(심각한 주차난이었음)



주말에 가시는 분들은 조금만 서둘러 가시면 여유롭게 주차하실 수 있을거에요.



주차비는 1일 2,000원입니다!


​(대형은 몇천원 더 비쌌던걸로 기억합니다)


주차 후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구를 들어오면 저런 모습이 보여요.





안내게시판에는 몇 시에 어떤 공연이 어디서 진행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내실때 한가지 대박 꿀팁은요,



입장료를 정가에 주고 가지 마세요!



할인 받는 방법이야 홈페이지 보면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용인근처 지역 거주자, 해당 월 생일자가 등 할인 대상이 아니라면



위메프 같은 곳에서 티켓을구매하시면 훨씬 저렴합니다.



성인의 경우 자유이용권 구매시 정가가 22,000원인데



소셜커머스를 이용하면 19,000원 후반대로 구매하실 수 있더라고요.


 


오전 11시에 갔더니 사람이 많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유있게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 시간마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정말 재밌었습니다.







한국민속촌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장터죠!



장터에서 먹는 감자전과 막걸리란 감동+행복!! 



원래 주말 점심때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인데요,


저희는 조금 서두른 덕분에 


여유롭게 편히 먹을 수 있었어요.






실제로 저희가 자리를 잡고 먹기 시작한 뒤 약 20분쯤 지나니까 


사람들이 물밀듯이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그만큼 음식 주문도 많아서 음식 받는것도 오래걸리는 듯 했어요.




저희가 장터에서 먹은 음식은 잔치국수 + 감자전 + 막걸리!




얼음 동동띄운 막걸리에 바삭한 감자전과 국물 따뜻한 잔치국수 먹으니 행복 그 자체더라고요


(낮술이어서 더 좋았는지도...)


참고로 운전은 제가 안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맘 편이 막걸리 혼자 마셨습니다!




막걸리 한잔 마시고 한국민속촌의 여러 곳을 둘러보며 더욱 신나게 놀았고요,



다양한 공연들도 보고 즐겼습니다.





그리고 자유이용권을 구매했다면 여기를 놓칠수가 없죠!!



바로 놀이동산!!!



아이들은 물론 성인들도 소소하게 즐길수 있는 놀이기구들이었어요



저도 오랜만에 놀이기구를 타니 정말 재밌더라고요



구토의 전설이 시작된다는 커피잔도 탔고요


(이거 타고 나니까 세상이 빙빙 돌았음요...)





​​


범퍼카도 탔지요!


(합법적 음주운전 하고 왔습니다ㅋㅋㅋ)





범퍼카가 핫플이라 원래 줄이 많이 서있는데 


저희가 점심을 조금 이른시간에 먹어서 그런지 웨이팅이 별로 없더라고요


근데 저희가 줄 서고 20~30분 뒤 또 어마어마한 줄이 생겼다는...ㅋㅋㅋ


(역시 타이밍이 중요한가봐요)






그리고 바이킹도 즐겼습니다!



물론 롯데월드나 애버랜드 같은 바이킹 높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짜릿했어요!




용인 한국민속촌, 날씨 좋은 가을에 재밌게 잘 즐기다 왔고요, 


안가보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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