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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기/충청권 여행

속리산 법주사 당일치기 여행

by 이곳저곳 여행나무 2020. 10. 12.

바람도 좋고, 날씨도 좋고 매일 매일 365일 이런 날씨였으면 좋겠지만..

사실 가을이 넘나 짧잖아요...ㅠㅠ그래서 활금같은 날씨에 집콕하기 너무 아쉬워서 



캠핑간 겸 캠핑장 근처에 있던 충북 보은에 위치한 속리산 법주사에 휘리릭 다녀왔습니다.




법주사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죠..









그래서 원래 평소에도 사람들이 많지만 제가 갔을때는 황금 연휴라서 더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아침 일찍 출발해서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저는 법주사에 어렸을때부터 소풍겸 나들이로 놀러가곤 했지요ㅋㅋ 

(충북 출신 사람들은 다들 한두번 다녀와봤을듯요)


그래서 이곳을 잘 알고있는데 갈때마다 힐링하고 온다는 느낌이 있어요.

심지어 저는 올해 8월에도 다녀왔는데 말이죠!




워낙 자연 속에 있다보니까 계절이 변하면 다른 모습들이 눈에 들어와서 

언제든지 가도 좋은것 같아요.


충북 보은에 위치한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때 창건된 절입니다.


신라 진흥왕이면 정말 오래된 곳이죠!




하지만 창건 이후 여러차례 재건하여 현존하는 목조 건물들은 모두 조선 후기에 


만들어진 것들이라고 합니다.


그치만 석물들은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들이라고 하네요!!


속리산 법주사에 가시면 꼭 보고 오셔야 될 국보!!


법주사에서 가장 유명한 문화재인 쌍사자석등!! 


​아마 한국사책에서 많이 보셨죠?​


법주사에가면 실제로 보실 수 있어요.


실제로 보시면 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석등이 아니라 근대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도 


믿겨질만큼 보존 상태가 굉장히 좋고요,


생각보다 정교해요.


그리고 법주사 어디서든 보이는 불상입니다.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하죠?


실제로 보면 그 아우라에 입이 쩍 벌어지더라고요.



법주사는 속리산국립공원 안에 위치해서 이곳을 가시려면 ​


입장료를 내셔가 방문이 가능해요.



입장료 금액은요,


성인은 4,000원, 청소년과 군인은 2,000원입니다.


그리고 초등학생은 1,000원!!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나왔지만 경찰 공무원은 입장 무료라고 a4 용지에 써서 붙여놨더라고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왜 경찰 공무원만일까요??)

한시적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저는 속리산 법주사를 둘러보는데 약 60분 정도 소요했고요,



입장료 내는 곳부터 법주사까지 걸어가는길도 굉장히 아름다워서


힐링하며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국립공원이라 굉장히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고요, ​


자연속에서 그야말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은 당일치기로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이곳에 가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 빡 오더라고요.

그리고 주변에 굉장히 좋은 캠핑장들도 있어서 캠핑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들러서 한번 힐링하고 와도 좋은것 같더라고요.


제가 직접 다녀온 법주사 근처 캠핑장 후기입니다.


https://ksj90111.tistory.com/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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