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기/충청권 여행

청주 에슐리 퀸즈 솔직 후기 / 영업시간

by 이곳저곳 여행나무 2020. 11. 2.

에슐리가서 싹 비우고 온 후기


오랜만에 청주에 간 김에 가장 핫한 동네 중 한곳인 가경동에 놀러 갔습니다^^


제가 학생일 시절(꽤 오래전...)만 해도 청주의 시내라고 불리던 


성안길이 가장 핫한 곳이었는데



세월이 변함에 따라 이제는 핫한 곳들이 정말 많이 늘어났어요..


(오히려 성안길은 상권이 점점 죽어가고 있는듯...)



예전에도 핫하고 지금은 더 핫해진 청주 가경동!



아마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있는 곳이라 유동인구가 항상 많기 때문에 



상권이 계속 발전되는 것 같아요(제 피셜입니다..ㅋㅋ)



가경동에는 워낙 맛집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실패없는 곳인 에슐리 퀸즈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에슐리에 방문한 시간은 점심 시간이 살짝 지난 오후 1시쯤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기 인원이 정말 많더라고요(거의 1시간 기다려야 했습니다)



워낙 음식이 고퀄리티로 관리되고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찾아오시더라고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저희 차례가 왔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배고파서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내부는 역시나 굉장히 깔끔했고요,







음식이 있는곳과 앉아서 먹는곳이 분리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테이블과 음식이 가까우면 사람들이 계속 왔다갔다해서 정신 없잖아요...ㅠㅠ) 



 


청주 가경동 에슐리 퀸즈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22시 까지 입니다.


(셀러드바는 21시에 클로즈 한다고 합니다)



음식들을 접시에 담으러 샐러드바에 가봤습니다.



각종 산해진미와 



육해공들이 정말 맛있게 요리 되어 있더라고요!!


(군침돌아서 미칠뻔;;)



접시에 제가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맘껏 담았습니다.


 









정말 뭐 하나 빠짐없이 맛있게 먹고 왔어요.



원래 저는 평소에 잘 먹다가도 뷔페 가면 오히려 잘 못먹는 스타일인데 이 날은 걸신들린 것처럼 막 먹고 왔습니다.



제가 가져온 음식은 깨끗하게 남기지 않고 싹싹 먹었고요,



여기다가 후식까지 맛나게 먹고 왔어요!



그리고 워낙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맛집이라서 그런지



코로나19 방역에 굉장히 신경쓰더라고요.



기본적인 방역 수칙은 모두 잘 지키고 있었고요,



심지어 포크나 수저도 개별로 담아두었더라고요.



세심한 신경에 진한 감동쓰~




매일 비슷한 밥, 비슷한 식당만 가다가 오랜만에 에슐리가서 



폭심 함 해줬고요~



맛난 음식들로 배 채워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청주 가경동에 위치한 에슐리 퀸즈!! 



블로그 쓰다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