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한옥마을 숙박 후기 및 금액 / 무료 족욕 방법

공주 한옥마을에서 즐기기!!

한옥마을에서 자고 먹고 즐기고 다 하고 왔습니다!

한옥마을 하면 서울의 북촌, 전주 한옥마을 등 다양한 곳이 있죠?

그런데 그런 곳은 숙박하기 어려울 뿐더러 근처에서 한다고 해도 금액이 후덜덜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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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여행을 결심하고 이곳저곳을 찾아보던 중 공주 한옥마을 숙박도 알게되었어요!

깔금한 온돌방에 아름다운경치, 무엇보다도 한옥마을 안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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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일 중요했던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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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많이 저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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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크기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구성되어있더라고요.

가장 저렴한 방은 5만원부터 합니다.

(여기서 할인 받으면 4만원이에요 이정도면 완전 괜찮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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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은 온라인 공주시민으로 가입하면 20% 할인이 가능하더라고요.

(공주 사람 아니어도 누구나 다 가입할 수 있었어요)

가장 작고 저렴한 방인 행랑채는 한 4~5평정도 되는 정말 작은 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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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에 화장실도 있고 텔레비젼도 있고 있을건 다 있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나무 장작으로 구들장 데우는 온돌방식이에요. 

그 밖에 사랑채나 다른 큰방들도 많이 있어서 필요한 평수에 맞게 골라 예약하시면 될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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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주 한옥마을에서 숙박하시면 바베큐도 이용 가능하답니다.

추가 비용은 조금 있지만 실내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게 만들어놓았더라고요.

(한옥마을 안에 식당 1개 있는데 일찍 문을 닫더라고요... 바베큐 해 드시거나 아니면 배달 시켜드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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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지 꿀팁은 무료 족욕이 있다는 것!

따뜻한 온수가 콸콸 나오는 족욕탕에 발담구고 있으니 정말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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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관광객이 많아서 북적북적한 한옥마을 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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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되면 투숙객밖에 없어서 정말 고즈넉한 한옥마을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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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공주에 여행간다면 저는 한옥마을 무조건 갈거에요!!

(무령왕릉 및 공산성, 국립박물관도 가까워서 정말 좋았습니다. 심지어 국립박물관은 걸어서 갈 수 있는 정도로 가까워요)